[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저 출산 초 고령화 사회 진입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전 연령 대상의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원 건립사업의 건축인허가(건축협의)를 다음달에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 상반기 중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건축비 409억원과 부지비 84억원 등 총사업비 493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생활권 부지조성 공사 중인 산울동(6-3생활권, 청6-5)에 대지면적 1만㎡, 건축연면적 1만3천246㎡,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설계안은 어울림마당(개방형도서관), 어린이열람실, 시청각실, 유아놀이·보육실, 교육장, 메이커창작실, 소모임실, 북카페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했으며,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 작업실 조성으로 개인역량 강화와 자아실현을 위한 세종시민들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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