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시민점검단이 해단식을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시민점검단이 해단식을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순열 의원)’은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1∼6생활권에 거주하는 17세 이상의 세종시민 22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은 지난 3월 29일 출범해 7개월간 활동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연구모임 이순열 대표의원, 손인수 의원이 이날 해단식에 참석해 자발적인 참여로 자전거도로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점검단을 격려했다.

이어 시민점검단은 매달 한 차례 주말 오후에 모여 이용자의 관점에서 실시한 생활권별 자전거도로 상태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이태환 의장은 해단식에서 “지난 7개월 동안 직접 우리 동네의 자전거도로를 점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점검 결과가 정책에 반영돼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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