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챌린지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 박세복 군수가 21일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깨끗한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 이어가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들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고, 퇴근 후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한 박 군수는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작은 것 하나까지 살펴보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에 설치된 냉·온수기에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