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소방본부는 ‘1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소방청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현장 대응 강화와 드론 운영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18개 시·도에서 32명이 참가했다.

충북 대표 선수로 참가한 영동소방서 소속 한대균 소방장과 김민수 소방교는 붕괴건물 내부수색과 공원수색, 장애물 통과와 안전 비행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대균 소방장과 김민수 소방교는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동료 직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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