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의 대학교 동아리방 유리창을 깨고 무단 침입해 물품을 훔친 졸업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 등 4명을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청주 소재 모 대학교 학생회관의 동아리방 유리창을 깨고 몰래 들어가 5만원 상당의 기타 받침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날 깨진 유리창을 수상히 여긴 학생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 등 4명을 특정해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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