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준공 목표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립한다.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홍북읍 신경리 1197)는 지상 5층, 연면적 7천245㎡의 규모로, 지상 1~3층은 주차타워(주차면 113대), 4~5층은 주민참여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재활 운동실, 보건교육실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신도시 주차장 인프라를 확충해 근린상업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기존 공영주차장의 폐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인근 주민 및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0월 내 준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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