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의회(의장 안기전)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질문 및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시찰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처리할 계획으로, 주요 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현황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는 군정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달 1일부터 3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 40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금산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7건을 심사하여 8일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안기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주요사업장 현지시찰을 통해서 금산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통제와 감시기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군민들의 궁금 사항을 해결하며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민생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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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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