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실적과 교육 인프라를 국내 최정상 대학의 수준으로 견인하는데 기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문상호)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이 산학협력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일 사업단에 따르면 노 단장은 정부부처의 다양한 산학협력 정책 자문활동을 수행하고 세미나 등 산학협력 관련 보직자 교육을 개최하는 등 전국의 산학협력교육과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7년 3월부터 LINC+사업단장을 맡아 산학협력정책의 근간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실적(교외연구비, 기술이전 수입료 등), 교육 인프라를 국내 최정상 대학의 수준으로 견인하는데 기여했다.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은 산학협력 활성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해 매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학협력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노 단장은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제도와 시스템을 지원하고 정부의 산학협력 사업들이 대학의 산학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산학협력단장, 산학연구처장, LINC+전국 협의회 이사, LINC+전국 협의회 감사 역임했고 현재 충청권 LINC+사업단 회장과 전국 협의회 이사직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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