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왼쪽), 이승현씨
김민정(왼쪽), 이승현씨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의료신소재학과 3학년 김민정, 이승현 학생이 최근 대한해부학회 주최로 열린 제71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포스터 부문에서만 143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으며 그 가운데 김민정(지도교수 홍영기), 이승현(지도교수 이우일) 학생의 논문이 총 23편의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작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두 사람은 대전 테크노파크 사업 지원 및 건양대 의과대학 한승연 교수(해부학 교실)의 연구 자문을 받아 `Novel Hydrogels Composed of Cationic Poly-L-lysine/Hyaluronic Acid Conjugates Prevents Postoperative Abdominal Adhesions in a Rat Model(백서 모델을 활용한 양이온성 Poly-L-lysine/히알루론산 중합 하이드로겔의 복부 유착 방지 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이번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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