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ay 프로그램’ 실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19일 ‘인권윤리경영 1Day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윤리경영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19일 ‘인권윤리경영 1Day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윤리경영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이 19일 ‘인권윤리경영 1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4월 출범 이후 경영운영 과정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윤리를 준수하고, 임직원·기업·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청렴라이브를 통해 △상황극(권과장의 후회) △샌드아트(1등한 날) △판소리(별주부전)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교육했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했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실시간 유튜브 시청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어 인권윤리헌장 선언식을 갖고 △정직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최고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고객 우선주의 실천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적 관계 구축 △공평한 기회와 공정한 평가로 임직원 공정대우 노력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구체적 실천방안 등을 담아 인권윤리경영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노근호 원장은 “과기원 출범 이후 직무윤리를 되새길 수 있는 첫 행사인 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권윤리를 향한 실천의지가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으로 고객 권익보호와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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