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속보=충북 청주시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공사를 맡은 원건설 측이 시험 발파에 따른 인근 주민반발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19일자 1면>

시공사는 시험 발파 작업의 강행도 염두에 뒀지만, 원주민 반발이 거센 탓에 의견을 우선 수렴하겠다는 입장이다.

1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원건설은 오는 28일 오후 2시께 오창 후기리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 및 공청회를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공사내용 설명, ‘시험발파’의 필요성,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보상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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