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일 소방위 인증 획득

충북 첫 현장지휘관 자격자로 선정된 윤광일(왼쪽) 소방위가 이상민 서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충북 첫 현장지휘관 자격자로 선정된 윤광일(왼쪽) 소방위가 이상민 서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소방서(서장 이상민) 윤광일(48) 소방위가 충북 첫 현장지휘관 자격자로 선정됐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윤 소방위는 소방청이 올해 처음 시행한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평가에 우수 초급 지휘관으로 선정, 충북 첫 재난현장지휘관 자격을 얻었다.

윤 소방위는 사이버교육, 집합교육, 실기평가, 면접평가 등 4단계 인증절차로 진행된 초급지휘관 자격인증자 중 우수 평가를 받아 소방청에서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는 현장지휘관의 자격체계와 교육훈련과정을 표준화하고 지휘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 인증하는 소방청의 역점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윤 소방위는 “소방청에서 첫 시행하는 초급지휘관 자격 인증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초급지휘관으로서 강한 책임과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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