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서울 두타몰 광장서 열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쇼핑몰 앞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샤인머스켓, 사과, 포도즙, 와인 등이 시중가 대비 10% 할인 판매된다. 군은 19일 두산 유통사업부 두타몰과 더 돈독한 관계 속에 전략적 판촉활동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확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박세복 군수는 우수 농특산물 1일 홍보맨으로 활약하며 판촉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전략적인 판촉 홍보 활동으로 대도시 소비자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영동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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