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문화창업재생허브 체험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지역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 교감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공예, 회화, 악기, 교육, 창업 분야로 나눠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아트퍼니처 △테라코타 입체 조형 △전통도예 학습 교실 △향기 방향제 인테리어 소품 DIY(소품) △폐자원 날개를 달다 △어반스케치 △한국 전통 채색화 산책 △생활소품 위의 아크릴화 △가야금 연주 △전통악기 체험 △청년창업 컨설팅(창업 관련) 등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화창업재생허브는 충주시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문을 열어 시민과 예술가들이 지역문화를 공유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도시재생지원센터(☏043-850-6445~6)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