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지사 명예지사장 활동…업무보고 받고 주민 의견 청취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 옥천지사 1일 명예지사장 활동을 펼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충북지역회의 이재한 부의장이 공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 옥천지사 1일 명예지사장 활동을 펼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충북지역회의 이재한 부의장이 공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충북지역회의 이재한 부의장이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윤갑진)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일 명예지사장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재한 부의장은 위촉장 수여 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공단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지사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의 건강보험제도 관련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한 명예지사장은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보험제도 전반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공단 임직원의 선제적인 대응과 진단·치료비 및 백신접종 지원(8월말 기준 총 1조3천억원 중 74.9%인 9천800억원) 등 건보공단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정운영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한 부의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인물로 현재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을 맡아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의 충북지역 전파를 위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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