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향기누리봉사단이 18일 지역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향기누리봉사단이 18일 지역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향기누리봉사단(회장 손기성)이 18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단 회원 10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70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낡은 도배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대청소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대소원면향기누리봉사단은 2005년 결성 이후 매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 중 4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손기성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향기누리봉사단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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