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온 개발업체 스왈라비와 맞손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보건소가 모바일 걷기 어플을 활용한 시민 걷기운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걷기 어플 ‘워크온(walkon)’ 운영 업체인 ㈜스왈라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시민 걷기운동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부족해진 신체활동과 증가하는 비만율을 개선하고자 걷기앱을 활용, 올바른 걷기와 일상생활 속 자가 관리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온(walkon)’은 개인별, 그룹별 걷기실천 결과 통계치를 나타내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를 활용해 매월 그룹·대항 챌린지를 개최하는 등 걷기 실천율 향상과 참여자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해 내달 중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walkon)’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매월 1회 챌린지를 통해 목표걸음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 걷기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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