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간호과, 4년 연속 쾌거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유성생명과학고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2021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 보건간호과(사진) 3학년 학생들이 전원 합격했다.

4년 연속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100% 합격 성과를 이룬 것이다.

유성생명과학고 보건간호과는 관내 최초로 개설된 특성화고등학교 보건계열 학과로 바른 인성을 겸비한 전문 간호 보조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졸업생들은 대학병원, 종합병원, 병·의원에서 간호조무사로 또는 간호대학을 진학해 간호사로, 보건직 공무원으로 다양한 의료 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21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교육훈련기관 교육지정평가에서 3년 인증을 획득했다.

유성생명과학고 손인성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격려하고 지원해주는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며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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