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행정사무조사, 조례안 및 기타안건 16건 처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지난 15일 제26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충주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코로나19 피해 교통운수 종사자 자동차세감면 동의안’ 등 6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유영기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시 공유재산관리에 일부 소홀한 행정 처리를 지적하고 향후 공유재산 관리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정확한 행정 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25개 지역 61개소 행정사무조사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총 58건의 시정요구와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조사결과보고서 채택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천명숙 의장은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집중 검토하고 점검했다”며 “채택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집행부의 책임 있는 사업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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