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지난 14일 오전 10시 랜선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판매한 강경젓갈김치만들기 키트 500개와 어리굴젓 키트 200개가 또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와 황명선 논산시장은 개막 20여분 만에 500개의 젓갈김치 키트가 완판되자 더욱 많은 관람객이 뛰어난 강경젓갈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며 앙코르 판매를 결정했다.

어리굴젓 키트 200개와 축제 때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강경젓갈김치키트 500 개는 저렴한 맛과 우수한 강경젓갈의 맛이라는 두 가지 강점으로 엄청난 구매 문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추진위는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강경맛깔젓TV’유튜브 방송을 통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강경젓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일 8시 20분부터는 최고의 젓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왕창경매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17일까지 △집콕 강경젓갈 김치키트 담그기 △인도형 럭키의 젓갈케밥 만들기 △오징어젓갈게임 △젓갈 상인들이 숨겨온 젓갈 비법요리 △어린이집 선생님이 만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젓갈간식’ 등 강경젓갈을 활용한 다양한 ‘쿡방·먹방’이 준비돼 랜선 관람객의 입맛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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