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향군발전에 힘쓴 공로 인정 받아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최고의 영예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사진)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이다. 특히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하는 이번 ‘향군대휘장’은 조병옥 군수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5명에게 수여된다.

조 군수는 2018년 7월 취임한 이래 전후 세대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형성을 위해 △6·25 기념행사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 지원 등 다양한 안보사업 추진과 군민의 호국보훈 안보의식을 고양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또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발전을 위해 음성군재향군인회의 추진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속해 지원하는 등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조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공을 세운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이 땅에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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