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13일 시에 따르면 9개 행정복지센터, 6개 보건지소에 총 3천600여만원을 들여 안내 바닥 점자블록(유도선), 장애인화장실 손잡이 등을 설치하고 장애인주차장 도색 등을 마쳤다.

입구 계단 손잡이와 화장실 비상벨, 점자스티커 및 영유아거치대도 설치했다.

시청 본청 및 2청사 5개동에는 점자 안내도를 설치해 쉽게 건물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박정식 경로장애인과장은 “관공서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요 및 현지조사를 통해 관공서 이용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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