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소방서가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지부 근무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근무자와 내담자 55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먼저 및 초기 대응방법, 다매체 활용 119신고요령, 소·소·심(소화기,소화전, 심폐소생술),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의무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서형원 소방위는 “다가오는 코로나-19 공존 시대에 맞춰 소방안전교육도 감염 우려 없는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욱더 촘촘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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