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의당면사무소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관광 홍보 손수건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당면은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이 담긴 손수건 800매를 제작했다.

손수건에는 공주시 수촌리 고분군, 김종서 선생 유허지, 공주 의당 집터다지기 등 10개소의 역사·문화 자원의 사진을 담아 공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의당면의 역사·문화를 쉽게 관람하도록 제작됐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앞으로 의당면 주변에 있는 세종시, 대전시 등 인접 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며 “정안생태공원 등의 장소에서 관광홍보물품을 활용해 의당면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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