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날마다 더 행복한 복지도시 공주’의 비전을 갖고 수립한 공주시 복지기준선 중점 10대 실천과제에 대한 이행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오는 12월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소득, 고용, 건강, 주거, 교육 등 6개 영역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복지기준선을 수립해 선포했다.

이어 지난 6월 노인 평생교육 실시, 장애인가족 상담 및 위기 사례관리,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 가입 추진,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는 노인과 장애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과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최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간 이행 점검을 실시했다.

이행점검을 주관한 공주대 최인덕 교수는 “공주시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수립한 복지기준선 10대 핵심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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