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소원중학교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통한 승마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충주 대소원중학교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통한 승마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대소원중학교(교장 오병진)가 운영하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학교에 따르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적성·흥미를 찾아가고 이를 진로교육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자유학기 예술·체육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승마 체험을 제공,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승마는 올바른 자세와 응용 동작은 물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 공감 능력 향상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승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항상 교실에 앉아서 수업만 듣다가 승마 체험을 하게 되니 학교에 오는 것이 즐겁고 체육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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