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요”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신풍면사무소은 국군의 날과 개천절,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9일까지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신풍면은 지난달부터 태극기를 전수 조사해 비·바람 등으로 인해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는 등 일제 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가 최상의 상태로 보전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민경대 신풍명예면장의 지원으로 게양대 및 태극기를 구입하고 신풍면 자율방재단과 청년회가 앞장서서 소재지 일대의 게양대 및 태극기를 재정비하는 등 관내 단체가 솔선수범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오원록 면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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