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사회적 관심과 노인 공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및 백신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및 표창패 전달, 인사말씀 등 기념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노인복지증진 및 경로우대 기여 유공자 32명에게 도지사(1), 시장(15), 시의장(5), 국회의원(5), 노인회 중앙회장(1), 지회장(5) 표창을 전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가진 인생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큰 보물”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 2일)은 경로효친 사상 확산 등을 위해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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