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SUP偕 팀 대상·낙동강오리알 팀 우수상

제7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한국교통대 스포츠산업학 전공 학생들이 시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스포츠산업학전공 학생들이 제7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5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 교통대 스포츠산업학전공 이경선(3년), 안다윤·최상아(2년) SUPSUP偕 팀은 ‘Show UP! 수영강 실내 SUP 센터’란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교통대 스포츠산업학전공 낙동강오리알 팀(김이슬, 민보연, 이어진, 이서현)은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국제해양레저네트워크 주최로 ‘내수면을 활용한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계명대, 동의대, 경북대, 우석대, 부경대, 한국교통대, 가톨릭관동대, 단국대, 경기대 등에서 총 11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교통대 석강훈 스포츠산업학전공 교수는 “공모전 준비를 위해 수고해준 학생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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