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지역사랑 착한소비 운동’ 프로그램 제작

충주시가 지난 1일 소상공인 희망캠페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지난 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희망 캠페인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의회,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CCS충북방송과 함께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착한소비를 유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CCS충북방송은 충주시 소상공인 희망연결 프로젝트인 ‘파이팅! 소상공인 캠페인 프로그램’을 제작해 다양한 미디어 채널로 송출한다.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자신의 매장 소개와 다음 출연자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소상공인 출연자 추천에 협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착한소비 실천으로 지역 경제 회복의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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