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인문사회대학 학생회가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인문사회대학 학생회가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들이 30일 농촌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교통대 인문사회대학 학생회 40여명은 충주시 용관동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 주변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교통대는 지난 2월 도내 유관기관들과 농촌인력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수차례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학생뿐만 아니라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영농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한교 충주농협 조합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수확철 영농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신 교통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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