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신풍면사무소은 관내 주요 도로변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신풍면은 지난 7월부터 신풍면 주요도로변 10개소 6천600여㎡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하고 금지옥엽으로 관리해왔다.

10월 초 개화를 시작한 뒤 최근 만개한 코스모스는 지역민과 운전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는 꽃말이 ‘순정’으로 형형색색 코스모스 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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