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효진)은 관내 화재취약지역 대상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순찰은 2인 1조로 순찰조를 편성해 취약시간(오후9시~11시)에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인근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 통행로상 장애물 제거 △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소화기 등 소방시설 및 소화전 점검 등이다.

이효진 계룡남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취약지역의 특성상 시장 등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곳은 화재 발생 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예방 순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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