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안 반영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공주∼세종BRT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BRT체계시설 기술기준 적합여부’심사에서 ‘적합’으로 통과된데 이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설계비가 최종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세종BRT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1·2차 심의 결과 사업비 160억원 중 기본 및 실시설계비 약 7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공주BRT 사업 구간은 세종시 한별리(6-2생활권)에서 공주시 산성동을 연결하는 것으로 오는 2025년 운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BRT 구간에는 정류장 12개소(공주6, 세종6), 환승시설 1개소, 전용차로 등이 개설될 예정으로 세부사항은 개발계획 심의·확정 단계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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