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교사들이 간다! 교실로 찾아가는 학교 맞춤형 영어교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도교육청 외국어교육원은 충남도예술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1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협동수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 온·오프라인 영어협동수업(ECO_English Collaboration On/Offline Class)은 학교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해 중·고등학교현장에 원어민교사가 직접 지원하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반을 구축·지원하고 있다.

또 영어협동수업에서 문화다양성 이해,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주제중심수업을 실시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동기와 흥미를 높이는 한편 영어교사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중심 영어활동을 공유하고 교수학습 역량강화를 꾀하고 있다.

원어민 미배치교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지원을 선택하도록 하고 60개 이상의 수업주제를 제공해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채정숙 원장은 “코로나 19의 위기에도 멈춤 없는 영어교육을 위해 학교와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교사와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학교교육지원으로 영어교육의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적 노력을 이어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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