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앞두고 심뇌혈관 질환·급성 심정지 환자 증가
소생율 높이고자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 집중 홍보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소방서가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집중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심뇌혈관질환 사망과 급성심장정지 발생·사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홍보는 119신고방법 등 고령자 사고유형에 따른 안전한 생활교육, 심폐소생술 시행 및 앱 활용방법, SNS 등 온라인매체를 활용한 카드뉴스 게시, 생활밀착형 매체 및 생활용품 홍보문안 삽입, 각종 응급처치교육 언론보도·SNS 홍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등이다.

류석윤 서장은 “건강한 우리집을 위해 순환계 질환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그리고 평소 궁급했던 응급처치법에 대해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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