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 논산시‘제7회 온라인 청소년 진로 박람회’에 참여해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진학·진로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청,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이 함께한 이번 진로 박람회는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의 미래 설계를 돕고 진학·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로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소년 진로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한편 중·고등학교 학생부터 교사와 학부모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로 박람회의 진행은 청소년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 채용 과정부터 근무환경, 출동 시 느끼는 감정까지 청소년들의 소방공무원과 관련한 다양한 물음에 답하며,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었다.

진로박람회 멘토로 참여한 논산소방서 김정은 교육홍보담당자는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맡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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