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용우)가 지난 17일과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가격리를 마친 군민 200여 명에게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음치유 키트’를 제공했다.(사진)

이번에 전달한 ‘마음치유 키트’는 자라나는 생명력을 보며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반려식물 ‘마음쑥쑥 콩나물 키우기’에 온라인 심리검사 마음건강검진(QR코드)을 부착해 군민 정신건강증진의 의미까지 더했다. ‘마음치유 키트’를 받은 한 군민은 “자가격리를 건강하게 잘 마치고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고 키트를 통해 우울, 불안감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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