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최근 개최된 ‘제21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계룡시 두마초등학교 5학년 1반(교사 조경우)이 최우수상, 5학년 3반(교사 황희영)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불조심 생활화의 습관을 심어주고 화재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의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충남도 초등학교 9개교 11개 학급이 신청했으며, 두마초등학교 5학년 1반이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충남도지사 상장(학급), 충남도교육감 표창(지도교사)의 시상과 함께 오는 10월 6일 열리는 전국평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됐다. 

김경철 서장은 “이번 대회로 안전에 대한 지식과 상식을 넓히고, 안전한 생활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습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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