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에 흙먼지털이기 설치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소담동(동장 이동섭)이 등산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반곡동 괴화산 등산로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담동은 반곡동 괴화산 등산로 9곳 중 이용률이 많은 등산로 3곳을 선정해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으며, 지난 10일부터 사용하고 있다.

흙먼지털이기는 반곡동 산 148(한국개발연구원 인근)·반곡동 산 134(레전드타워 인근)·반곡동 396(수루배마을 2단지, 203동 인근)에 설치돼 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흙먼지털이기 설치로 괴화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이용률과 수요를 파악해 흙먼지털이기 추가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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