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은 지난 16일 ‘2021년 추석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학교현장 방역 대응으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실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행사의 진행은 직원의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한 경 품뽑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자 천안교육지원청 친목회 회원들의 회비로 우리지역 특산물인 성환배, 수신멜론, 입장샤인머스캣 등의 상품을 마련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을 대표해 송토영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지역경제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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