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인문학 특강 수강생 모집...10월 5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평생학습관이 인문학 특강 3기 수강생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2021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인문학 특강은 ‘음악적 소통과 관계의 치유’란 주제로 다음달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1회 내적 치유의 강도를 학습하다를 시작으로 2회 사회적 관계에서 삶을 디자인하다, 3회 성숙된 공동체적 사고훈련을 학습하다, 4회 자신을 탐구하고 느끼다, 5회 음악 인문학적 소통으로 타인 존중하기 등 무료로 총 5회가 운영된다.

코로나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평생학습관대회의실에서 대면 강의와 함께 ZOOM(줌)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동시에 실시된다.

코로나 확산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043-850-3932)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043-850-393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이번 인문학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아카데미 인문학 특강은 지난 5월 ‘행복을 위한 삶과 도전’, 지난 7월 ‘역사와 여행 속에서 만나는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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