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聯·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동참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했다.(사진)

16일 열린 기탁식에서 어린이집연합회는 후원금 1천만원을, 도와 충주·제천·진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천100만원 상당의 중고 장난감 141종, 226점을 각각 기탁했다.

후원금품은 충북적십자를 통해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위해 사용된다.

이시종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의 터전을 잃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성의를 담아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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