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등서 피켓 홍보 활동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위드 코로나로 가기 전 마지막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비대면 추석 명절’ 캠페인(사진)에 나섰다.

송 군수는 16일 전국적으로 4자릿수 확진자가 70일 이상 이어지고 있고 최근 광혜원면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안전한 연휴 보내기를 위한 비대면 명절에 동참해 줄 것을 군민에게 호소했다.

군 간부 공무원들도 읍·면의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등에서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에 함께했다.

송 군수는 이 날 캠페인 내용을 자신의 SNS에도 게재하며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송기섭 군수는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약 70%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오는 10월이면 2차 접종까지 마친 비율이 7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마지막 고비가 될 이번 명절에는 되도록 비대면으로 가족간의 안부를 물어주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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