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번거로움을 없애고 전화출입명부 가입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역 내 식당, 카페 등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에 안심콜서비스를 전액 무료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콜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등의 감염병 추적 관리를 위해 방문 확인이 필요한 곳에 지원되는 출입기록 관리 서비스로, 시설별로 부여된 080으로 시작되며 고유 전화번호에 방문자가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이용자의 연락처와 방문 시간 등 출입기록이 자동 저장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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