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지난 15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린 ‘충남도 2021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총 16개 소방서 중 1차 논문 심사에 통과한 상위 6개 소방서가 참가해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계룡소방서는 올해 초 TF팀을 구성해 드론과 3D매핑 시스템을 이용한 화재조사 활용방안 연구에 매진했다.

계룡소방서는 이번 수상으로 오는 11월 대구에서 열리는 소방청 주관 ‘2021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경철 서장은 이번 논문이 화재조사 분야 전문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동안 학술대회 준비에 매진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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