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방안 모색
세종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방안 모색
  • 김오준 기자
  • 승인 2021.09.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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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노종용 부의장, 정책간담회 개최…“청소년 쉼터 설치 집행부 등과 협의할 것”
‘가정 밖 청소년보호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노종용 세종시의회 의원, 전문가 등 세종시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정 밖 청소년보호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노종용 세종시의회 의원, 전문가 등 세종시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의회 노종용 제1부의장은 ‘세종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책간담회는 전국 146개소의 청소년쉼터를 운영하는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세종시에만 없는 청소년쉼터 설치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시점에서 평소 가정 밖 청소년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노종용 부의장의 주최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노종용 부의장, 세종시 김정섭 아동청소년과장,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서미애 회장,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관장, 세종시남아학대피해아동쉼터 안철현 원장, 세종시여아학대피해아동쉼터 김혜경원장, (사)어울림 세종시지부장 송은기 대표 등이 참여했다.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이태환 의장은 인사말에서 “무엇보다도 세종시에 청소년 쉼터가 없어 우리 위기 청소년들이 인근 타 지역 쉼터를 이용하는 현실을 실로 안타깝다”면서 “하루빨리 청소년 쉼터가 설치돼 어려움을 격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종용 부의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자신이 대표 발의해 제정한 “‘세종시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개정과 함께 보다 더 촘촘한 청소년 보호정책의 내용을 담겠다”며 “가출청소년이라는 용어는 부정적 낙인과 편견을 초래할 수 있어 인권보장의 측면과 가출청소년 입장에서의 이해와 국가지원 및 보호정책 강화를 의미하는 가정 밖 청소년으로 변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 지역 가출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전문성 및 효과성을 강화 하고 확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면서 “세종시 청소년쉼터 설치를 위해 집행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세종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및 세종시 청소년쉼터의 운영방향과 추진사업” 등 청소년쉼터의 운영모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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