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도서관이 남양초등학교 오룡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충남 청양도서관이 남양초등학교 오룡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교육지원청 청양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학교와 함께 학교도서관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아동소설 ‘시간가게’를 통해 이름이 알려진, 최근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시리즈, ‘상처 놀이’ 등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이나영 작가를 초청해 ‘함께 성장해요’를 주제로 남양초등학교 오룡관에서 지난 13일 초등3~6명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강운영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작가가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이야기를 경청하고 작가 개인의 이야기를 들려줘 학생들이 매우 만족해 하는 좋은 독서교육의 시간이 제공됐다”며 “앞으로도 청양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강연을 접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양도서관은 9월 한 달 간 가남초등학교와 청송초등학교 16일, 청신여자중학교 23일 등 3개 교에 대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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