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의회는 의원간담회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제5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1만여명의 시민까지 모두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제5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선정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적용하게 되면서 실제 가구별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마련했다.

이에 오는 30일 임시회를 개최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1만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근거 조례와 추가경정 예산안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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