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 송악면이 지난 9일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송악면은 2010년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7년간 70억원을 투입해 커뮤니티센터 Ⅰ·Ⅱ관과 송악마을공간 '해유' 건립, 중심가로 경관개선 등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며 농촌지역 거점지역으로 자리 잡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송악 마을공간 ‘해유'는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을 중심으로 송악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으로 아이에서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송악마을 인생학교 및 생활·인문 강좌 등 1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매해 1천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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